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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진주 남강유등축제는 10월 8일부터 22일까지 행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진주 남강유등축제 프로그램 일정 및 체험 마당, 부대 행사, 유래, 부교통행권 티켓 구매 등 대해서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진주남강유등축제에서는 소망등 달기, 추억의 유등 띄우기, 창작등 전시, 육상 등 전시 등 참여할 수 있으며, 아이들과 함께 할 수 있는 스탬프 투어, 유람선 체험, 골든벨, 추억의 음악마당, 조명길, 소형등 만들기 체험 등 다양한 이색체험을 경험할 수 있는 부대시설도 마련되어 있습니다.
아래의 글에서 진주남강유등축제에서 진행되는 프로그램의 장소 및 입장료, 부교티켓 구매 방법 등 보실 수 있으니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진주유등축제 부교 통행권 티켓 구매방법
올해는 강을 건널 수 있는 부교가 1 부교에서 4 부교까지 있습니다.
부교 통행권 티켓은 현장에서도 쉽게 구매할 수 있지만, 기다리는 시간이 많이 지연됩니다. 이러한 불편함을 줄이기 위해서는 사전에 티켓을 예매하시면 현장에서 더욱 빠르게 입장할 수 있습니다.
1. 온라인 판매 기간 : 2023.10.08.(일) ~ 2023.10.22.(일)
2. 온라인 판매처 : 쿠팡, 네이버, 티몬, 카카오톡, 유등 홈페이지
3. 부교 통행권 티켓 이용 가능 시간 : 13:00 ~ 23:00
4. 무료입장 대상자
- 경찰/군복무 착용자
- 국가유공자 카드 소지자
- 장애인 복지카드 소지자(1~3급의 경우 보호자 1인 포함)
- 만 6세 이하 어린이 (미취학 아동)
- 축제사무국에서 제작한 명찰 및 단체복 착용자
- 자원봉사자 당일근무자(봉사단체 단체복 착용자) 5. 50% 할인
- 경로 (만 65세 이상) / 현장구매만 가능(신분증 지참)
아래의 링크를 클릭하시면 부교통행권 편도, 종일권을 선택하여 쉽고 간편하게 구매하실 수 있습니다.
진주유등축제 프로그램 일정
진주유등축제 프로그램 일정으로는 본행사와 체험마당 및 부대행사로 나누어 보실 수 있는데요.
행사 일정에서 본행사와 체험 마당 및 부대 행사로 나누어져 있어, 활동명, 일시, 장소, 사진 등 보기 좋게 설명되어 있어 어떤 프로그램인지 자세하게 알아보실 수 있습니다.
궁금하신 분은 아래의 링크를 클릭하여 행사 일정을 상세하게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이 밖에도 아이들이 좋아하는 테마존이 늦은 시간까지 관람할 수 있는 부스가 있으니 아래의 행사도 참여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음악 분수대(동화나라), 망경동 역사의 거리, 유등 테마 공원(전시존), 남강(테마존) 등 매일 저녁 18:00~24:00까지 진행되니, 진주시민들은 산책 겸 나와 다양한 볼거리를 즐겨도 좋을 것 같습니다.
1. 음악분수대/동화나라
등 다양한 버섯 모양의 집 등에 난쟁이와 요정들이 살고 있는 마을로 구성한 곳인데요. 아기자기한 키즈존으로 아이들의 상상력을 키울 뿐만 아니라 어른들의 동심 또한 풍부해지는 곳이라고 하니 한번 들려봐도 좋을 것 같습니다.
2. 망경동 역사거리
유등의 역사와 함께 해온 창작동 전시가 기존 고등학생에서 중학생 참여로 확대되고, 진주시 30개 읍면동 상징물 등도 함께 전시된다고 합니다.
3. 유등테마공원(전시존)
도시 진주의 이미지를 부각하고, 365일 상시 등을 관람할 수 있는 공간으로 금년도 축제기간에는 진주시 관광캐릭터 ‘하모’등 과 진주검무와 악공이 등으로 변신한다고 합니다.
4. 남강(테마존)
한국의 아름다움을 표현한 등을 비롯해 평화·동화나라·추억·하모·황포돛배·진주정신 등 7개 테마로 구역을 나누고, 원거리에서도 관람할 수 있는 대형 등으로 제작하여 남강의 수려한 자연환경과 잘 어울리는 유등 전시라고 합니다.
진주유등의 유래
진주 남강에 등을 띄우는 유등 행사는 임진왜란 3 대첩의 하나인 진주 대첩에 기원을 의미를 두고 있습니다. 임진년 10월, 진주목사 김시민 장군을 비롯한 3,800여 명의 수성군과 진주성을 침공한 2만여 명의 왜군이 전쟁을 일으킨 제1차 진주성 전투는 10일간 지속됐습니다.
치열한 공방이 오가는 가운데 진성 수성군이 어두운 밤에 남강에 유등을 띄워, 남강을 건너려는 왜군을 저지하는 군사전술이기도 하며, 한편으로는 성 밖의 가족들에게 안부를 전하는 통신수단으로 사용했다고 합니다.
계사년 6월, 제2차 진주성전투에서는 오로지 구국의 일념으로 왜군과 항전한 7만 명의 민·관·군이 순국하면서 진주성은 임진왜란 국난 극복의 현장이 되어 오늘날 이렇게 전해져 오고 있습니다.
후일, 진주사람들은 임진·계사년 국난극복에 몸을 바친 순국선열들의 넋을 위로하기 위해 남강에 유등을 띄었고, 이 전통이 면면히 대한민국 글로벌축제인 진주남강유등축제로 자리를 잡았다고 합니다.
초혼점등 10월 8일 (일) 19:30~20:00 / 망경동 특설무대(촉석루 건너편)
진주남강유등축제에 전시된 모든 등에 처음으로 불을 밝히고 축제의 시작을 알리는 행사입니다. 진주시민과 관광객이 한마음 한뜻으로 카운트를 하면 물·불·빛 그리고 우리의 소망을 담은 한줄기 불꽃이 어둠을 가르며 나타남과 동시에 순간적으로 적막 속에 잠겨있던 남강의 유등에는 불이 켜지는 장관과 화려한 불꽃놀이의 감동을 만끽할 수 있습니다.
현재 진주 남강유등축제가 진행되고 있으니 신선한 가을 공기를 마시며 일대를 둘러보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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